이번 포스팅은
BMW X7 뒤 휀다 가니쉬와 스태프에 생긴 스크래치 긁힘 복원하는 작업 입니다.
xDrive 30d 카본블랙(색상 코드 : 416) 색상 차량입니다.
도심 SUV에 걸맞게 가니쉬가 차체와 동일한 색상으로 도색되어져 있습니다.
목차
가니쉬 스태프 스크래치 긁힘 복원작업 전
사고 부위가 가니쉬의 측면이 아니라 하단부입니다.
얼핏보면 잘 안 보이는 부분이네요.
상처가 거치 벽돌 같은 곳에 긁힌것 처럼 심하게 까졌습니다.
가니시가 없었다면 문짝이나 휀다가 손상 되었을것 같네요.
조수석 문짝 하단의 스태프도 길게 스크래치가 생기면서 긁혔습니다.
스태프 발판이 튀어나와 있고 그 하단으로 거칠게 스크래치게 생겼습니다.
잘 안보이는 부분이어서 수리를 안하고 그냥 탈 수도 있겠지만 차의 품격을 생각하면 깔끔하게 복원하는 것이 좋겠죠^^
스크래치 복원 작업중
긁힌 부분을 샌딩으로 잘 다듬고 패인 곳은 퍼티를 이용하여 평탄화 작업을 합니다.
퍼티를 이용한 평평화가 마무리 되었 다면 서페이서를 도포하여 도장 준비를 마무리 합니다.
가니쉬 부위는 모두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철판처럼 스포트 용접기를 이용한 판금 작업은 불가능합니다.
플라스틱은 열을 이용해 튀어나온 곳은 밀어넣고 들어간 부위는 최대한 빼낸 후 퍼티를 이용하여 평탄화를 시킵니다.
휀다 가니쉬 도장이 완료 되었습니다.
부분도장이 아닌 전체도장을 해 줍니다.
스태프도 도장이 완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부분도장이 아닌 전체도장을 해 줍니다.
열처리
열처리는 기본이죠!!
가니쉬 스크래치 복원 완료
가니쉬 도색 복원이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가니쉬 전체를 도색하였지만 문짝이나 휀다와 이생기 느껴지지 않네요.
가니쉬나 스태프처럼 잘 안 보이는 부분에 상처가 생기면 별러 신경을 쓰지 않고 넘어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그만 상처들이 쌓이고 쌓여 한 번에 수리를 하려고 하면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한 번에 하려 하지 마시고 그때그때 복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견적 문의 방법
- 사고부위 사진을 찍는다.(사고부위 멀리서 한컷, 자세히 한~두컷)
- 차종, 차량색상, 자비수리인지 보험 수리인지를 문자나 카톡으로 전송한다.
- 10분내로 답변이 오지 않을 경우 핸드폰으로 전화한다.
전화나 카톡으로 문의 많이 주십니다.
전화로 바로 오는 경우 “문짝이 찌그러졌는데 견적이 얼마예요?”라고 바로 물으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면 저는 “사진 있으시면 보내주세요~”라고 합니다.
그러면 전화를 끊고 사진을 보내주시죠.
사진을 보면 사고 부위만 크게 나와 있습니다.
웬만한 차종은 외형을 보면 금방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까이서 찍으면 차종을 알 수가 없죠..
그래서 다시 “차종이 뭔가요?”라고 물어봅니다.
차종을 말씀해 주시면, “네 얼마 정도 예상됩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자비 수리인지 보험 수리인지를 물어보는 것은 견적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 수리 같은 경우 표준 공임에 따라 견적이 산출되기 때문에 자비 수리보다는 다소 높게 견적이 나옵니다.
자비 수리 견적은 업체에서 정하는 견적에 따라 산출되고, 보험 수리는 보험사에서 정해놓은 표준 공임에 따라 보험사가 인정해 주는 수리 범위에서 견적이 산출됩니다.
이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나 이른 시간이 아니면 거의 바로 답변을 드리고 있습니다.
부담 없이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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